분홍이(NEX-F3)와 호랭이를 데리고 한강으로 산책 겸.. 사진도 찍을 겸.. 겸사 겸사 나왔습니다.
6월 첫번째 주말. 야외에서 활동하기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.
나가기 싫어서 바둥거렸지만 막상 나오니 몸도 마음도 날아갈거 같네요 ^^
풍경 사진 찍기.. 쉽지 않네여.. 흠..
밝기를 너무 높여서 사진이 뽀샵한 듯 나왔습니다.
호랭이..
전경에 초점을 맞춰 찍었습니다.
이번 출사에서 젤 맘에 드는 사진..
어느 덧 노을이 깔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반짝 반짝..
노 젓는 뱃사공 발견~~
멀어서 뭘 타고 있는지 자세히는 안 보이네요..
남편에게 사진 찍어 달랬더니 배경은 살리고 전 날렸어여 ㅡㅡ;;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하는거죠?
길 따라 노을 따라 자건거를 타고 달리자~